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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름철 재난재해 사고...CCTV 활용하면 예방, 사후대응 효과 ‘톡톡’
영상보안 전문업체들의 재난감시 CCTV&솔루션 12종 비교분석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얼마 전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마괴담’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장마괴담이란 ‘7월에 사나흘을 제외하고는 한달 내내 비가 온다’며 온라인에서 떠돌았던 날씨 예측을 말한다. 이에 기상청은 날씨 예보는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에 7월의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근거없는 괴담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다만 올 7~8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슈퍼엘니뇨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심각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6월 10일에 강원도 양양군 해변에 떨어진 낙뢰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낙뢰는 대부분 우기인 여름철에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폭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기온만을 고려해 운영되던 폭염특보는 올해부터 기온과 습도가 함께 고려된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로 운영된다. 국민들이 네이버 홈페이지와 지도를 통해 무더위 쉼터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어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자 에너지바우처 대상 가구와 경로당에 에너지비용 및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방범용 CCTV를 이용해 폭염 영향을 예보하고 있다. 동두천시가 특허 등록한 ‘CCTV 비상벨 네트워크를 이용한 폭염 한파 경보 시스템’은 온도센서에서 계측되는 데이터를 CCTV 비상벨 네트워크에 전송하고, 데이터가 일정 온도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CCTV 비상벨 네트워크를 통해 경보방송을 하는 시스템이다.
국민재난안전포털은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폭염이 예보되는 경우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펴볼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수, 태풍 등 ‘풍수해’
국토교통부가 2020년에 발표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ICT 기반으로 민간 수문관리인이 경험적으로 조작해오던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하천수위와 수문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종합상황실에서 수문을 원격으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관련 설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전국 국가하천 모든 수문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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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딕스시스템의 ‘지능형 영상분석 수위감지 시스템’은 수위 변화를 빠르게 감지해 경광등, 하천 차단, 사이렌 등의 빠른 초동조치를 돕는다. 전국 23개소에 재난안전관리, 홍수관리, 배수펌프장, 소하천 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올해 여름 호우 대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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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감시 CCTV&솔루션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기능은?
업계 관계자들은 재난감시 CCTV&솔루션이 가져야 할 기능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파악해 인명구조나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조치해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9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