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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중기 info] 멘토기업과 손잡고 만든 中企제품…공공기관에 납품 도와준다
작성자 : 관리자 2021.12.08

 

중소벤처기업부·중기유통센터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상생협력제품으로 선정땐
입찰가점등 각종혜택 제공
작년부터 223개 제품 뽑혀

플러스파크 `주차관제시스템`
공공조달 시장에 51억원 납품
포딕스시스템·파로스도 주목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원하는 상생협력제품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중기부와 중기유통센터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생산하는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접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일 중기유통센터는 이 같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제도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제도는 미국의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국내 공공조달 상황에 맞게 설계했다.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총 223개 중기 제품이 상생협력제품으로 선정됐다. 개발이 완료된 155개 제품은 인증서가 발급돼 공공기관에 납품할 예정이다.​

     

    ------- 중략 ---------

     

    영상감시장치를 만드는 포딕스시스템도 상생협력제품으로 선정된 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소재부품과제에 선정돼 연간 7억7000만원의 납품 실적을 달성했다.

     

    가시성을 확보한 인공지능(AI) 고속검색 영상감시장치를 생산하는 파로스는 약 12억원의 조달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대기업인 한화테크윈과 협력해 상생협력제품에 선정됐다. 영상감시장치에 사용되는 카메라, 저장장치, 모니터 등 주변장치의 수입 의존 심화라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소재·부품의 수입 대체 효과를 얻었다. 또 국내 소재·부품 기업 사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허정연 파로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러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기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및 상생협력제품 등을 적극 구매해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게 절실하다"고 밝혔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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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원본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1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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